[쿠키뉴스=김태구 기자] 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자매결연 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활동 습관 배양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화폐 이야기, 용돈 관리 등이 주된 내용이다.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을 강사로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선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자매결연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은행 현장 견학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해 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 중 338개 학교에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금융기관으로서의 재능기부를 통해 매년 10만여명 이상에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 및 중학생 자유학기제 등의 교육정책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주사인 KB금융그룹의 'KB스타 경제·금융 캠프'도 돋보인다. 2013년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KB스타 경제·금융 캠프'는 2014년부터 그 대상을 다문화가정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경제ㆍ금융 이론과 지식을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미니올림픽, 미션챌린지, 도전 생산왕’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의 만족도에 있어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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