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19일 인천을 시작으로 ‘특별한 전국 일주’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두 번째 지역 순회 간담회로, 주요 임직원들은 인천과 대전에서 BJ(Broadcasting Jockey)와 매니저, 시청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19일 인천 홀리데이인송도, 20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는 “세상 모든 꿈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여러분들이 진정한 주인인 미디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간담회는 아프리카 TV BJ와 매니저, 시청자 250여명이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표적인 인기 BJ인 까루와 유소나가 직접 들려주는 방송 노하우 강의가 있었고, 아프리카TV 주요 업데이트 소식과 질의응답 순서에는 다양한 질문들이 오갔다. 식사를 곁들인 자유토론 시간에는 갖가지 방송 아이디어와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한편 아프리카TV 지역 간담회는 21일 광주 오브더파티, 22일 부산 그레이스K에서 계속 이어간다. dani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