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김희정 기자] 경상북도가 ‘새출발 창업컨설팅’으로 베이비부머와 은퇴자의 인생2막을 돕는다.
도는 오는 6월 말까지 1955∼1963년 베이비부머와 은퇴자 가운데 도민이나 출향인, 6차 산업 창업 희망자,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창업컨설팅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에게 6차산업을 통한 창업에 대한 이해와 방향설정, 성공 현장 탐방의 기회를 준다.
또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실제 창업이 가능하도록 창업전문가와 연계해 컨설팅도 제공한다.
교육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도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6차산업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성공창업으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창출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차산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 및 유통판매, 문화, 관광, 체험, 서비스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말한다. shine@kuki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