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홍대 클럽에서 4년 째 공연 중… 제일 좋은 형 됐다”

이승환 “홍대 클럽에서 4년 째 공연 중… 제일 좋은 형 됐다”

기사승인 2016-04-22 01:25: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이승환이 4년 전부터 홍대 앞 클럽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5시30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이승환의 신곡 ‘10억 광년의 신호’ 발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승환과 함께 사회를 맡은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참석했다.

이날 이승환은 “4년 전부터 홍대 앞 클럽에서 공연하고 있다”며 “처음 갔을 때는 ‘저 아저씨 여기서 무슨 짓이야’ 하는 반응이었다고 후배들이 얘기해줬다. 지금은 ‘홍대에서 제일 좋은 형’이라는 얘기를 들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선배가 되는 것이나 행동도 중요하지만, 음악으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0시 공개된 신곡 ‘10억 광년의 신호’는 이승환의 정규 11집 앨범 ‘폴 투 플라이-후(Fall to fly-後)’의 수록곡 중 처음 공개된 곡이다. 이승환이 직접 쓴 ‘10억 광년의 신호’ 가사는 멀어진 상대를 향한 간절한 그리움과 그 그리움이 상대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bluebell@kukimedia.co.kr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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