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SW플랫폼 표준화 앞장

LG전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SW플랫폼 표준화 앞장

기사승인 2016-04-26 17:46: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LG전자가 오디오· 비디오· 네비게이션 등 차량 내장용 인포테인먼트 기기(IVI (In Vehicle Infotainment) 분야 SW플랫폼 표준화에 앞장선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활동해오던 ‘제니비 연합(GENIVI Alliance)’에서 최근 이사회(Board) 회원사에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제니비 연합’은 2009년 출범해 완성차 및 자동차부품 업체 150여 개가 활동 중인 비영리 단체다. 오픈소스인 ‘리눅스(Linux)’를 기반으로 만든 IVI 용 SW플랫폼 표준인 ‘제니비 플랫폼’의 개발과 생태계 활성화를 주도한다. 제니비 플랫폼은 최근 재규어랜드로버, BMW, 르노-닛산, 볼보 등 여러 자동차업체의 IVI 제품에 적용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사회는 LG전자를 포함, 재규어랜드로버, BMW, 인텔 등 단 12개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제니비 플랫폼의 규격 및 제니비 연합의 주요정책 방향 등을 결정한다.


LG전자는 향후 2년간 이사사(社) 자격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제니비 플랫폼’의 표준화 활동은 물론 글로벌 자동차 회사 및 부품업체들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IVI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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