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신기를 떼고 달아난 성범죄자자 도주 사흘 만인 30일 경찰에 자수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권씨가 이날 오후 2시께 공중전화로 자수 의사를 밝혀와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씨는 지난 27일 오후 9시 1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A(31·여)씨의 원룸에서 A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는 A씨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밖으로 빠져나가자 전자발찌 송신기를 풀고 지갑을 원룸에 둔 채 달아났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이틀 후 공개수사로 전환해 권씨를 추적해왔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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