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 한국 법인 ㈜박스터(대표 최용범)는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급만성 신장질환 치료법을 전문으로 하는 통합 의료 교육 프로그램 ‘BRAIN(Baxter Renal Academy for Integrated Nephrology)’이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BRAIN’ 출범으로 박스터는 복막투석(PD), 혈액투석(HD), 지속적신대체요법(CRRT)등 모든 영역의 신대체요법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해 의료진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한 기존 박스터가 진행해 온 대표적인 복막투석 교육 프로그램, ‘박스터 피디 컬리지(Baxter PD College)’, 혈액투석 교육 프로그램 ‘HD LET(Leader of?Extracorporeal??Therapy) Course’, 지속적신대체요법(CRRT) 교육 프로그램인 ‘CRRT Master Course’도 ‘BRAIN’ 에 통합된다.

최용범 대표는 “박스터는 의료진의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의학정보 전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급·만성 신장질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BRAIN’을 출범시켰다. 앞으로 의료진들의 신장질환 치료의 파트너로서 국내 신장질환 치료 환경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스터는 BRAIN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30일 ‘제15회 박스터 피디 컬리지(PD)’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장내과 의료진 14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스터 피디 컬리지에서는 복막투석 기본 원리와 처방 및 국제복막투석학회(ISPD)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 업데이트를 포함한 복막투석 관련 총 9개 강의가 진행됐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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