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산=김희정 기자] 호산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숲 유치원 교육 거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호산대는 지난 2일 세미나실에서 경북지역의 유아교육기관 연합회와 ‘숲 유치원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호산대 유아교육과는 다양한 숲 유치원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숲 유치원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 후 산내들연구소 정주혜 소장이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의 원장과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숲 유치원 프로그램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호산대 유아교육과 이명희 교수는 “아이들에게 자연보다 더 좋은 교육 장소는 없다”면서 “지역의 숲 유치원 교육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hine@kuki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