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국가 및 각종 민간기관이 관리하는 국내 자격증은 지난해 말 기준 1만8861개다. 이 가운데 675개가 국가가 관리하는 국가자격(149개)·국가기술자격자격(526개)로 전체 4% 수준이다.
국가자격은 행정고시와 공인회계사 등과 같은 정부부처가 관련 법령에 따라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또 국가기술자격은 전기기사, 건축기사 등 산업과 관련이 있는 기술·기능·서비스 분야의 자격이다.
이밖에 민간자격은 주무부처 장관에게 등록한 ‘등록민간자격'과 등록민간자격 중 주무부처 장관이 공인한 ’공인민간자격'으로 나뉜다. 공인민간자격은 법적으로 국가자격과 동등한 대우를 받는 자격으로 101개 정도다.
한편, 국내 자격 응시자는 한해 400만명 수준이다..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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