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김희정 기자]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부의장은 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위민의정대상을 받았다.
위민의정대상은 전국 17개 시·도 지방의원과 지방의회 연구단체들 가운데 주민소통 및 주민참여 지원활동을 가장 잘 펼친 의원에게 주어진다.
장 부의장은 2년간 경북도의회 부의장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도의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경북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바쁜 일정에도 최근 2년간 본회의 및 상임위회 출석률 98%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양덕초등학교 부실공사 안전문제, (가칭)우현초등학교 설립요구, 포항 동지여고·세화고 평준화 요구, 경북신도청 이전에 따른 ‘동해안발전본부’ 조기 동해안권으로의 이전 등 도민의 민원 해결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페이스북 팔로워 숫자가 1500명이 넘을 정도로 SNS(소셜네트워크)상으로도 도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장 부의장은 “오직 300만 도민의 행복만을 위해 60명의 도의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쳤는데, 대표로 상을 받은 것 같아서 책임감이 크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임하라는 도민의 목소리로 알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위민의정대상은 학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철저한 서류심사와 면접, 현장실사 등을 거쳐 엄정하고 공정하게 선정된 권위 있는 상이다. shine@kuki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