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산=김희정 기자] 호산대학교의 ‘제25회 용사체전’이 17~19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교내 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다.
호산대 총학생회 주최로 진행 중인 이번 용사체전은 첫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과별 장기자랑 및 응원전 등이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다.
학생들은 축구, 농구, 피구, 족구, 줄다리기 및 남녀 혼성 계주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에 참여해 친목을 다지고 협동심과 단결력을 기르는 등 젊음의 열기를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백창현 총학생회장은 “경기에서의 승부를 떠나 학우들이 진정으로 즐기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체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공정한 경쟁과 따뜻한 협력 속에 경기를 치르다보면 어느새 우정이 넘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shine@kuki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