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보석의 황제' 다이아몬드는 모스 경도(광물이나 금속의 세기를 나타내는 척도) 10으로
지구 상 가장 단단한 물질로 잘 알려져 있죠.
이런 다이아몬드를 압축기로 눌러보면 어떻게 될까요?
여러 물건을 압축기에 눌러보는 실험으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 'Hydraulic Press Channel'이
이번에는 다이아몬드로 실험에 나섰습니다.
영상 속 남성은 GCAL 감정서까지 갖춘 '진짜' 다이아몬드를 소개하는데요.
비록 크기는 손톱보다 작은 1.2캐럿 다이아몬드지만,
가격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남자는 마음을 다잡고,
압축기에 다이아몬드를 올려 실험을 진행하는데요.
하지만 절대 부서지지 않을 거라는 믿음과는 달리
다이아몬드는 압축기에 닿자마자 산산조각 나버립니다.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에는
다이아몬드가 가루로 변해버리는 안타까운 모습이
아주 생생히 담겨있는데요.
실험을 마친 남성은 허탈함에 한숨 섞인 웃음을 터뜨립니다.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것 같네요.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Hydraulic Press Chan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