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아이콘 바비가 양현석과 여행을 떠나면 무서울 것 같다고 말했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의사당대로 글래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아버지와 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가수 겸 배우 김정훈, 가수 에릭남, 로이킴, 아이콘 바비와 함께 연출을 맡은 박희연 PD가 참석했다.

이날 바비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어떤 말을 해줬는지에 대해 “잘 다녀오라고, 추억 많이 쌓고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현석 대표와 함께 여행을 간다면 어떨 것 같느냐는 질문에 “무서웠을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버지와 나’는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사이인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담백하고 솔직하게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2일 오후 11시 첫 방송. bluebell@kukinews.com 사진=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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