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김희정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시작되는 2015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앞두고 5월 30~6월 1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오는 6월 10~24일까지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3일 동안 열리는 2015회계연도 결산심사를 대비하고자 실질적인 결산심사방향 등을 중점 토의할 예정이다.
또 관광개발분야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비교하면서 장단점을 분석해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아울러 의정자료 수집과 예결위원 상호간 친목도모의 자리를 마련해 보다 내실
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태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얻은 의정자료와 여러 위원들이 제안한 좋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결산심사 시 적극 반영하겠다”며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합리적인 재정 운용과 도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ine@kuki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