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컴백을 하루 앞둔 31일 그룹 EXID가 마지막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EXID는 지난 29일 정오 공식 팬 카페와 SNS 채널을 통해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의 타이틀곡 ‘엘라이(L.I.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40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서 EXID는 각기 다른 5명의 호텔 직원으로 변신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함께 공개된 ‘L.I.E(엘라이)’의 음원 역시 돋보이는 멜로디로 묘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엘라이’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색감의 영상미가 특징이다. 가수 태연, 지코, 박재범, 크러쉬, 소지섭 등과 작업했던 어거스트프록스의 김세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ID는 오는 1일 정오 타이틀곡 ‘엘라이’를 포함한 13곡이 수록된 첫 번째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를 공개하고 MBC MUSIC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