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산=김희정 기자] 호산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교내 호산유치원에서 2017년 2월 졸업예정자인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2016학년도부터 교직과정을 이수중인 학생들은 재학 중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한 ‘교원자격검정령’의 개정에 따른 것이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김경희 강사의 지도아래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처치법’ 등 기본인명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이뤄졌다.
유아교육과 3학년 학회장 홍아현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않고, 침작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모든 호산대 학생들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shine@kuki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