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이마트는 2일부터 카카오 내비와의 협업을 통해 위치기반 서비스 ‘SNS’(Shopping-specified Navigation Service)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SNS는 카카오 내비 이용자가 목적지를 이마트로 설정하고 도착하게 되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7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는 서비스이다.

카카오 내비는 출시 3개월만에 월 이용자수가 340만명을 넘어서 국내 비통신사 내비게이션 중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고객의 내점을 유도하는 효과를 얻을 뿐 아니라 광역상권 고객에 대한 홍보 및 정보제공 채널을 확보하게 된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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