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진화력발전소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진화했지만, 현장에 있었던 박모(35)씨 등 근로자 3명이 감전돼 2~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당진화력발전소 협력사 직원이다.
당시 박씨 등은 고압차단기를 점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1호기는 예방 점검을 받고 있어 가동이 정지된 상태였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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