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청주 개발지구 중심으로 8∼9개 학교 설립 전개

충북도교육청, 청주 개발지구 중심으로 8∼9개 학교 설립 전개

기사승인 2016-06-09 11:20:55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청주 개발지구를 중심으로 8개 안팎의 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중 교육부에 설립대상 학교를 신청하고, 청주 개발지구 내 6개교를 비롯한 8∼9개교 설립에 대한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청주 개발지구 내에서 설립이 추진될 학교는 가칭 내곡2초(테크노폴리스), 청원2초(센토피아), 양청초(서청주 센트럴파크), 방서초(방서지구), 솔밭2초(대농지구), 소로초(가락지구) 등이 꼽히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의 개교 예정 시기를 2019년 3월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 추세 등을 고려해 국책사업에 해당하는 개발지구 외에는 신설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학생 수가 감소하는 학교를 개발지역으로 이전하는 이른바 ‘학교 신설 대체 이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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