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중국으로의 빠르고 편리한 해외송금을 지원하고자 기존 신한은행원곡동외환센터에서만 시행하던 ‘콰이(快)차이나 위안화(CNY)송금서비스’를6월15일부터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5일(수) 밝혔다.
‘콰이(快)차이나 위안화(CNY)송금서비스’ 제휴기관인 중국은행(Bank Of China)으로부터 매일 1회 고시하는 고정환율을 제공받아 수취인이 받을 위안화(CNY)금액을 확정해 위안화로 직접 송금하는 서비스로 환율변동성이 없다.
그동안 중국으로 송금하려면 우선 달러(USD)로 송금하고 현지에서 다시 중국 위안화로 환전해야 했다.
또 고객의 편리성 제고를 위해 개인인터넷뱅킹 뿐만 아니라 모바일(신한S뱅크)을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거래채널을 확대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