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개원한 20대 국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여야는 15일 오는 20~30일까지 정부와 공공이관 등으로부터 상임위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내달 이를 바탕으로 4일과 5일에 대정부질의를 실시키로 합의했다. 6일에는 본회의를 개최한다.
또 오는 20~22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순으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한편 20대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새누리당 8곳, 더불어민주당 8곳, 국민의당 2곳을 맡는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