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 중기청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 선정

계명문화대학, 중기청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 선정

기사승인 2016-06-19 23:35:00

계명문화대학(총장 박명호)은 중소기업청의 '2016년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1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데 이어 3년간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9일 발표했다.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대학과 중소기업 관련 협·단체 등이 연계해 중소기업의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해당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청년 취업을 촉진한다.

계명문화대학은 교수-학생-기업이 팀을 이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자료조사, 제품디자인, 아이디어 발굴 등을 수행하는 '1팀-1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연계 지원 및 각 분야별(소방환경안전 및 식품영양조리분야) 맞춤교육을 100시간 수행한다.

사업수행을 위해 환경보전협회와 대한제과 협회 등 6개 협·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53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대학은 소방환경안전과, 식품영양조리학부 2개 학과(부)와 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양용운 교수(소방환경안전과)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산학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및 대학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해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sv10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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