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세계리틀야구 아·태&중동지역 대회’ 후원

동국제약 ‘세계리틀야구 아·태&중동지역 대회’ 후원

기사승인 2016-06-28 17:44:03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주관하는 ‘2016 세계리틀리그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대회(2016 Little League Asia-Pacific & Middle East Tournament, 이하 2016 APT)’를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태평양과 중동지역에서 한국, 중국, 대만, 홍콩, 태국, 필리핀,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사이판, 괌 등 11개 나라가 참여한다.

야구를 통한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국제대회로 한국에서는 1983년 이후 33년만에 개최된다.

세계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일까지 장충리틀야구장과 남양주리틀야구장에서 총 33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주요 경기는 주관방송사인 MBC sports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원준 한국리틀야구연맹 기획이사는 “지난 6년간 한국리틀야구 대표팀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신 동국제약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둬, 한국리틀야구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 팀은 유소년 야구의 월드시리즈 격인 ‘세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아시아·태평양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한국팀은 지난 ‘2014년 APT’에서 우승하며  ‘세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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