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 이홍중)은 27일 건설공제조합에서 실시한 '2016년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발표했다.
건설공제조합 신용평가는 건설업체의 경영을 비롯해 재무상태, 공사실적, 기술력, 법인세 신고내용, 규모등을 조합해 신용도를 평가한다.
최고등급인 'AAA등급'은 전국 1만1000여 건설업체 가운데 0.2%에 불과하다. AAA부터 최저등급인 D까지 10개 등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화성산업은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받아 보증수수료율 인하, 보증한도액 상향 등 신용등급에 따른 업무거래 차등화 혜택과 함께 신인도 상향에 따라 금융권 및 고객들로부터 신뢰성이 크게 높아졌다.
각종 주택사업과 건설수주사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홍중 화성산업 대표는 "건설 전 분야에 걸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업계를 선도하는 초우량 건설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꾸준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sv101@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