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목요일엔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곳곳에서 내릴 전망이다. 강수확률은 60~70%로 높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도에서 2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25도에서 32도로 서울·경기도·강원도 영서는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