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20.4% 증가한 2만3435대로 집계됐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4820대로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베스트셀링 모델에서도 비엠더블유 320d가 895대 등록되면 1위를 달성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4535대, 아우디(Audi) 2812대, 폭스바겐(Volkswagen) 1834대 순으로 조사됐다.
렉서스(Lexus) 1276대, 토요타(Toyota) 1165대, 랜드로버(Land Rover) 1140대, 포드(Ford/Lincoln) 1077대, 미니(MINI) 858대, 혼다(Honda) 688대, 볼보(Volvo) 556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514대, 닛산(Nissan) 505대, 재규어(Jaguar) 464대, 푸조(Peugeot) 360대, 포르쉐(Porsche) 342대, 인피니티(Infiniti) 295대, 캐딜락(Cadillac) 60대, 피아트(Fiat) 60대, 시트로엥(Citroen) 34대, 벤틀리(Bentley) 31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6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3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2258대(52.3%), 2000cc~3000cc 미만 9531대(40.7%), 3000cc~4000cc 미만 1068대(4.6%), 4000cc 이상 566대(2.4%), 기타(전기차) 12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7855대(76.2%), 일본 3929대(16.8%), 미국 1651대(7.0%)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만3685대(58.4%), 가솔린 7821대(33.4%), 하이브리드 1917대(8.2%), 전기 12대(0.1%) 순이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