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정책금융지원센터, 해외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센터로 변경

수출입銀 정책금융지원센터, 해외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센터로 변경

기사승인 2016-07-11 12:58:11

한국수출입은행은 기존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지원센터가 ‘해외 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구 정식 확대·개편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5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AIIB 출범 계기 아시아 인프라 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앞으로 센터는 기존의 금융컨설팅, 사업성평가, 정보제공에 더해 ▲통합 정보 플랫폼 구축을 통한 다자개발은행(MDB) 관련 정보 제공 ▲사업모델 개발 지원 ▲사업·금융 자문 등의 기능을 확대 수행한다.

이를 위해 수은은 센터인력을 4명 더 보강해 우리 기업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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