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퇴직직원 지원센터 개설 “직원행복 끝까지 책임진다”

신한은행, 퇴직직원 지원센터 개설 “직원행복 끝까지 책임진다”

기사승인 2016-07-13 17:37:56


신한은행은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서대문역지점 3층에 직원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직원들의 퇴직 이후 삶에 대한 준비를 지원하는 ‘신한 경력컨설팅센터’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경력컨설팅센터는 80평 규모의 센터내에 강의실과 1인 사무공간, 상담실, 회의실과 열린 쉼터를 갖추고 있다. 

경력컨설팅센터는 재취업과 창업을 위한 ‘전직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인기업과 연계해 재취업을 주선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경우에는 전문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사업실행 계획을 지원한다. 또한 재직직원의 경우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설계 및 취미활동 탐색 등 개인별 특성에 맞는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가치를 높이고 고용의 안정성을 유지한 조치라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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