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이 임직원 1700여명의 승진·이동 인사를 하루에 마무리한 2016년 하반기 ‘원샷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하반기 역대 최대 규모인 400여명의 승진이 이뤄졌다.
신임 부행장으로 강남희 경수지역본부장을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에, 양춘근 인천지역본부장을 충청·호남그룹 부행장에 각각 선임했다.
신임 강 부행장은 직원만족부장, 검사부장, 경수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양 부행장은 김포대곶지점장, 서부지역본부장을 거쳐 인천·남동공단에서 지역본부자을 역임했다.
김학은 반월지점장을 남중지역본부장에, 박상온 강남역지점장을 중부지역본부장에 임명했다.
이와 함께 기업은해은 현장 중심의 신속한 여신지원과 선제적인 건전성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분석 담당 인력과 조직을 확대해 강동강북, 강서중부 여신심사센터를 신설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