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삼성전자 홍채인증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 원큐(1Q) 뱅킹 서비스 공인인증서 업무를 홍채 인증으로 완전 대체한 ‘셀카뱅킹’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셀카뱅킹은 지난 7월 15일 삼성전자와 핀테크 부문 전략적 제휴 체결 이후 양사간 신금융서비스 출시의 첫 사례다. 셀카뱅킹 서비스에 등록하면 삼성패스 홍채인증으로 로그인 및 이체성 거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상 기종은 삼성 갤럭시 노트 7이다.
KEB하나은행은 삼성 갤럭시 노트7 출시에 맞춰손님들이 홍채인증을 통한 금융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강남역, 테헤란로, 청담역, 논현동, 방배동, 충무로, 종로, 광화문역, 63빌딩, 상암DMC, 혜화동, 이태원등 12개 KEB하나은행 영업점에서 1Q뱅크 셀카뱅킹, ‘하나멤버스’앱 체험존을 운용할 계획이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