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A의 혜미가 유닛 활동 소감을 밝혔다.

그룹 나인뮤지스의 유닛 나인뮤지스A가 4일 오전 11시 서울 마들로 플랫폼61 레드박스에서 싱글앨범 ‘뮤지스 다이어리(MUSES DIARY)’ 발매 기념 공연을 열었다. 아 자리에서 혜미는 “6년 만에 나인뮤지스 첫 유닛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고 “다른 멤버들도 그렇겠지만, 저에게는 이 활동에 대한 감회가 유달리 새롭다”고 유닛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혜미는 “유닛 멤버에 내가 포함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했는데 활동하게 돼서 정말 행복하다”며 “그만큼 함께 하는 멤버들이 제 마음을 알고 더 열심히 해줘서 고마웠다”고 덧붙여 유닛 멤버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나인뮤지스A는 나인뮤지스의 첫 번째 유닛으로 경리, 혜미, 금조, 소진으로 구성됐다. 싱글앨범 ‘뮤지스 다이어리’에는 총 5곡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Lip 2 Lip)’은 복고풍의 경쾌한 댄스곡이다. 앨범은 4일 정오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