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가 싱글앨범 ‘하데스'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0시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 두 번째 싱글앨범 ‘하데스(Hades)'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빅스 측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개인별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새로운 콘셉트의 단체 사진을 공개해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빅스는 가시덩굴 소품을 이용해 콘셉트인 ‘하데스’를 표현하며 강력한 변신을 예고했다.
이 사진에서 멤버 홍빈은 가슴의 흉터를 드러내 ‘하데스’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공개된 혁은 어두운 표정으로 ‘하데스’를 표현했다. 멤버 엔은 손에 새겨진 이블아이를 강조했다.
이어 가시덩굴로 한쪽 눈을 가린 레오와 강렬한 표정의 켄, 복근을 노출한 라비의 콘셉트 사진이 차례대로 공개돼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빅스는 오는 12일 싱글앨범 ‘하데스’를 발매하고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엘리시움(VIXX LIVE FANTASIA ELYSIUM)’을 개최해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