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자사 가수들 팬아트 모아 부가서비스한다… ‘팬북’ 서비스 오픈

SM, 자사 가수들 팬아트 모아 부가서비스한다… ‘팬북’ 서비스 오픈

기사승인 2016-08-09 11:10:25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팬아트 전문 플랫폼 ‘팬북’(FanBook)을 새롭게 선보인다. 

팬아트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영감을 얻은 팬들에 의해 제작된 일러스트, 영상, 웹툰, 스토리 등의 2차 창작물을 일컫는 말로, ‘팬북’에서는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 큐레이션 감상 및 공유 서비스 등 특별한 활동 공간을 제공, 다채로운 장르의 팬아트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 팬아트에 관심 있는 이들의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SM은 ‘팬북’에 게시된 우수한 콘텐츠를 활용한 부가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어서, 팬아트 문화가 긍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팬북’ 오픈에 앞서 서비스를 미리 이용해볼 수 있는 팬아트 공모전을 개최, 8월 9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선공개된 팬북 사이트에 가입 후 직접 제작한 팬아트를 응모하면 된다.

더불어 공모전 당선작은 다음달 7일 발표되며, 당선작들은 추후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SM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전시됨은 물론 다양한 상품도 함께 증정될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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