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내달 1일 기존 ‘소비자정보’, ‘금융정보 한곳에’ 코너 등을 통합한 금융소비자정보포털 사이트 ‘파인’(FINE) 개설한다고 밝혔다.
파인 사이트에서는 금융소비자가 금융거래 과정에서 필요하거나 알아두면 유익한 모든 금융정보를 제공한다. 금융소비자가 파인만 방문하면 금융생활에 필요한 모든 기초정보를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금감원, 금융협회, 금융회사 홈페이지에서도 한 번 클릭으로 쉽게 접근 가능토록 연계된다.
금감원은 사이트 개설 후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미흡한 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사이트 운용이 정착되는 대로 동남아 국가 등 해외에도 노하우를 전파할 계획이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