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김천휴게소 “삼계탕 드시고 더위 이기세요”

도로공사 김천휴게소 “삼계탕 드시고 더위 이기세요”

기사승인 2016-08-12 17:17:58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김천(서울방향)휴게소가 판매하고 있는 삼계탕이 폭염 특수를 누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천휴게소가 지난해 출시한 삼계탕은 품질이 우수한 닭을 사용해 고기가 연하고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뚝배기에 넣어 뜨겁게 끓여 낸 삼계탕은 김천휴게소 이용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출시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 여름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폭염이 맹위를 떨치면서 여름철 최고 건강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어났다.

김천(서울방향)휴게소 정인수 소장은 “연일 폭염이 맹위를 떨치면서 우리나라 대표 건강식인 삼계탕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말복은 물론이고 여름이 끝날 때까지 삼계탕의 인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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