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4시 10분경 경기도 광주시의 한 소음방지매트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성남, 하남, 이천, 용인 등 4개 소방서 소속 진화차량 33대와 소방관 12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는 창고 뒤편 목재를 쌓아둔 곳에서 발생해 건물 5개동 중 3개동으로 확산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