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젊음을 짓밟힌 대가가 고작 100억원이라니...

위안부 피해자, 젊음을 짓밟힌 대가가 고작 100억원이라니...

기사승인 2016-08-16 22:25:09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일본 제국주의 만행을 규탄하는 시민들이 지난달 28일 위안부 피해자 지원재단 밖에서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과 사과를 요구하면서 12.28 위안부 합의 무효화와 재협상을 주장하는 시위를 가졌다. 

합의에 따라 일본 정부는 20만명 정도로 추정되는 정신대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위안부 피해자 지원재산 설립에 10억엔(약108억원)을 출연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일본 정부는 주한 일본 대사관 앞 소녀상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