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삼켰던 먹잇감을 도로 토해내는 비단뱀의 경악스러운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인도의 한 마을에 출몰한 거대한 비단뱀, 녀석의 주둥이로 보이는 건 거의 다 삼킨 영양의 다리뿐인데요.
제법 큰 영양을 삼키느라 부풀어 오른 몸집에 둔해진 녀석, 하지만 삼켰던 먹잇감을 다시 뱉어내는 행동을 보입니다.
몹시 고통을 호소하는 듯한 좌우로 비트는 움직임, 사실 삼켰던 영양이 너무 컸던 나머지 다시 뱉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 과정에서 엄청나게 늘어나는 녀석 주둥이의 신축성을 보니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네요.
본래 뱀은 머리뼈와 턱뼈가 분리되어 있다고 하죠.
게다가 턱뼈가 양 옆으로 벌어지기 때문에 자신보다 큰 먹잇감도 어렵지 않게 삼킬 수 있다고 하는데, 어째 이번 먹잇감은 예외였나 봅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Caters Cl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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