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기온 더 떨어져 서늘함 지속… 외출지수 좋아요

[날씨] 기온 더 떨어져 서늘함 지속… 외출지수 좋아요

기사승인 2016-08-26 21:12:39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27일 토요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아침에는 전년과 같이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고, 낮 기온 또한 30도를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16도, 대전 18도, 부산 22도, 광주 20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춘천 28도, 대전 29도, 부산 28도, 광주 28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구름이 끼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남해상 기압골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통합대기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좋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을 보일 전망이며, 오존 농도는 ‘보통’을 유지할 거라 봤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해상과 남해동부 해상, 제주도 해상,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5∼4m로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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