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승희 기자] 9월 첫날인 1일 낮부터 다시 더워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1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5~24도 예상된다. 낮에는 기온이 그보다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부산 23도, 대구 21도, 광주 22도, 대전 20도, 제주 24도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인천 27도, 수원‧춘천‧여수‧목포 28도, 안동‧창원‧포항‧광주 30도, 강릉‧청주‧전주‧부산‧울산 29도가 되겠다.

중부지방에는 대체로 구름이 많겠으며 중부 지방과 일부 남부 지방에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10~15mm, 남부 내륙과 제주도, 남해안이 5~30mm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서 1.5~5.0m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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