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프로리그 시즌 최고 활약한 선수·감독 시상

[스타2] 프로리그 시즌 최고 활약한 선수·감독 시상

기사승인 2016-09-03 21:12:58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3일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2016시즌(프로리그) 통합 결승전에서 프로리그 개인 타이틀 시상식이 진행됐다. 다승 1위는 김준호(CJ 엔투스), 신인상은 조지현(아프리카 프릭스), 감독상은 차지훈 감독(진에어 그린윙스)이 차지했다. 

개인 다승 순위 1위를 기록한 김준호는 18승6패를 기록하며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도 높은 승률을 유지했다. 김준호는 팀 승리 기여도 또한 1위였다. 다승 1위 김준호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신인상의 영광은 아프리카 프릭스의 조지현에게 돌아갔다. 조지현은 이번 시즌 13경기 중 6승을 기록하고, 팀 내 기여도는 3위였다. 조지현은 e스포츠 기자단 투표에서도 100% 득표율을 보이기도 했다. 조지현은 우승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감독상은 진에어 그린윙스의 차지훈 감독이 수상했다. 차지훈 감독은 올해 진에어 그린윙스의 정규시즌 1위, 2라운드-3라운드 우승을 만들어내며 팀을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차지훈 감독은 18경기 13승 5패, 승률 72.2%를 기록하며 생애 가장 멋진 한 해를 보냈다. 차지훈 감독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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