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신동’ 조명우, 역대 최연소로 3쿠션 4강 진출

‘당구신동’ 조명우, 역대 최연소로 3쿠션 4강 진출

기사승인 2016-09-04 10:18:39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당구 신동’ 조명우가 지난 3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강에서 한국 당구 간판스타인 최성원(부산시체육회)을 40-39로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앞서 32강에서 세계 랭킹 7위 사메 시드홈(이집트)를 꺾으며 이변을 연출한 조명우는 16강에서는 세계 15위 나시 무랏 쵸클루(터키)를 제압하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아울러 조명우는 세계선수권에선 처음으로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다.

조명우는 4일 오전 11시 제레미 뷰리(세계랭킹 17위)와 4강전을 치른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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