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4구역에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7~28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612가구 규모다.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36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A 74가구 △59㎡B 64가구 △59㎡C 49가구 △84㎡A 71가구 △84㎡B 66가구 △84㎡C 45가구 등 총 6개 주택형으로 이뤄져 있다.
단지는 교통여건이 좋은 역세권에 위치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안산~여의도) 도림사거리역(가칭)이 단지에서 약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도 신안산선 환승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환경은 단지 바로 남측으로 대영초, 대영중, 대영고 등의 학교시설이 있고 노량진 및 목동 등의 명문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도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등 자녀들을 위한 교육시설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원스톱 교육이 가능하다.
인근의 편의 및 쇼핑시설도 풍부하다. 신도림과 구로, 영등포 등의 대형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AK백화점 등의 대형쇼핑시설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홈플러스(신도림점), 이마트(신도림점, 영등포점), 신동시장, 사러가쇼핑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보라매병원, 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 한림대부속강남성심병원 등 대형병원들도 근거리다.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과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는 2만여㎡ 규모의 신길근린공원도 가까이에 있다. 42만㎡ 규모의 보라매공원, 여의도 한강공원, 여의도 생태공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35-30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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