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현재 일부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후 9시 기준 일강수량은 정선에 31.5mm, 영양 18mm, 금강송(울진) 16mm로 집계됐다.
밤까지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북은 9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영서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10일 서울은 오전 19도(오후 28도), 부산 21도(오후 28도), 제주 22도(오후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일요일도 이와 비슷해 서울 오전 20도(오후 29도), 부산 오전 22도(오후 27도), 제주 오전 22도(오후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릉은 오후에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