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출시 첫 날 330만장 팔렸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출시 첫 날 330만장 팔렸다

기사승인 2016-09-10 17:31:04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이 출시 첫날인 8월30일 330만 장 넘게 판매되며 이전 확장팩들의 최고 판매 기록에 근접한 수치를 보였으며, 동시 접속자 수 또한 2010년 대격변 출시 이후로 최고점에 달했다고 밝혔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설립자는 “악마를 사냥하고 유물 무기를 강화하며 군단의 신규 지역을 탐험하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을 보게 되어 들뜬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우리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고의 확장팩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앞으로 군단의 장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동안 플레이어에게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지난 주말 팍스 웨스트(PAX West)에서 군단의 첫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패치 7.1: 다시 찾은 카라잔(Return to Karazhan)’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또한 플레이어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몰락한 나이트 엘프 도시 수라마르에서 몇 주에 걸쳐 펼쳐지는 연계 퀘스트를 수행하고, 신규 공격대 ‘용맹의 시험’에서 브리쿨이 사는 지하 세계인 헬하임을 탐험한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