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그룹 세븐틴, 해외에서도 통했다… 9개 도시 아시아투어 성황리 마무리

대세 그룹 세븐틴, 해외에서도 통했다… 9개 도시 아시아투어 성황리 마무리

기사승인 2016-09-12 13:18:50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세븐틴이 첫 아시아투어 ‘샤이닝 다이아몬드(SHINING DIAMONDS)'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달 13일부터 싱가폴에서 아시아투어를 시작한 세븐틴은 지난 11일 대만을 마지막으로 총 9개 도시에서 첫 아시아투어 팬미팅을 끝마쳤다.

세븐틴은 싱가폴, 필리핀, 자카르타, 방콕, 멜버른, 시드니, 오클랜드, 홍콩, 대만까지 총9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해외에서 인기를 입증했다.

팬미팅으로 진행된 이번 아시아투어에서 세븐틴은 약 12곡의 노래와 토크쇼를 진행하며 2시간 동안 팬들을 열광시켰다. 세븐틴은 데뷔곡인 ‘아낀다’부터 ‘만세’, ‘예쁘다’, ‘아주 나이스(Nice)'와 수록곡 무대를 선보였으며 국외팬들에게 직접 받은 질문에 대해 응답하는 코너와 ‘몸으로 말해요’ 코너 등 다채로운 코너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각 도시의 팬미팅마다 멤버들이 돌아가며 진행을 맡아 재미를 더했다.

특히 홍콩과 대만에서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중국어 노래인 ‘그 시절’을 열창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홍콩 공연에서는 팬미팅 뿐만 아니라 기자회견에서 홍콩 현지 언론사들의 조명을 받기도 했다.

첫 아시아투어를 마친 세븐틴은 국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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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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