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방송 앞둔 모모랜드, 한복 입고 추석 인사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마지막 방송 앞둔 모모랜드, 한복 입고 추석 인사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기사승인 2016-09-13 09:48:57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에 출연 중인 더블킥컴퍼니 연습생 10인이 한가위 인사를 했다.

지난 12일 예비 모모랜드 멤버들은 공식 SNS 계정에 팬들을 위해 한복을 입고 촬영한 추석 인사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연습생들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돌아왔다”며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추석이 왔다. 추석을 맞아 모모랜드가 한복을 입어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주이는 이번 추석을 맞이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며 즐겁게 보내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어 신시아는 “연습실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빌겠다”고 말했으며, 나윤은 “팬 여러분들의 소원이 다 이뤄질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희재는 “모모랜드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는 저 멀리 날려 보내시고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아인은 “운전하시는 분들은 안전운전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을 위한 염려를 덧붙였다.

끝으로 낸시는 “추석연휴의 마지막 날이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마지막 방송일”이라며 “가족들과 모여 앉아 꼭 본방송을 시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더블킥컴퍼니 연습생 10인이 이단옆차기,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등 프로듀서 군단과 함께 걸그룹 모모랜드의 멤버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오는 16일 오후 7시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마지막회를 방영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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