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롤드컵을 앞두고 아프리카TV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전문 해설위원들을 초청해 롤드컵 전망을 가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프리카TV측은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6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과를 예측하는 특집 방송 ‘승부의 신’을 21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승부의 신’에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 김동준, 이현우 해설위원과 LoL 챌린저스 코리아 하광석 해설위원, 중국 LoL 프로리그 강민 해설위원이 출연해 롤드컵에 대한 조별 리그 예상과 함께 각 지역리그의 근황을 전한다. 특히 한-중 해설위원간 신경전도 치열할 전망이라, 편파 토크의 재미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출연자들이 각 조와 팀 별 승부 예측을 하고, 하나의 주제를 정해 실시간 방송 채팅창에서 시청자 투표를 진행해 토론을 진행하는 것. 현재 롤드컵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주제에 대해서도 LoL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아프리카TV 인터랙티브콘텐츠본부 채정원 본부장은 “아프리카TV는 시청자들이 롤드컵을 더욱 즐겁게 시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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