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디파마 ‘메디폼 리퀴드’, 상반기 매출 전년 比 23% 늘어

먼디파마 ‘메디폼 리퀴드’, 상반기 매출 전년 比 23% 늘어

기사승인 2016-09-20 16:53:16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국먼디파마는 최근 자사의 바르는 액체형 습윤드레싱 밴드 ‘메디폼 리퀴드’의 올 여름(6~8월) 매출이 지난 봄철(3~5월)보다 12% 성장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도 전년 대비 23% 상승했다고 밝혔다.

메디폼 리퀴드는 방수 특성이 있어 여름철 땀, 잦은 샤워, 물놀이 등 물에 접촉할 때 상처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여름 유난히 높아진 기온과 길어진 폭염에 물놀이를 떠나거나 잦은 샤워, 땀 등 물과의 접촉이 잦아져 방수 제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액체형 습윤드레싱 밴드로 방수 특성이 있는 메디폼 리퀴드는 엄마들이 주로 방문하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상반기 매출(1~6월 기준)이 전년 대비 23% 늘었다.성장을 기록했다.

메디폼 리퀴드를 메니큐어처럼 상처 부위에 바르면 상처에 얇은 방수막을 형성해 손끝 등 밴드를 붙이기 어려운 부위에 적용하기 쉽다. 작은 상처나 물과 접촉이 잦은 상처 관리에 편리해 2009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된 후 꾸준히 사랑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한국먼디파마 정우경 메디폼 PM은 “메디폼 리퀴드는 방수라는 특징 외에도 액상이기 때문에 손발가락 사이나 관절, 손톱 끝 등 일반 밴드가 잘 붙지 않던 굴곡진 부위의 작은 상처에도 빈틈없이 점착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바르는 액체형 타입의 습윤 드레싱 밴드인 메디폼 리퀴드만이 전달할 수 있는 이러한 가치들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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