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23일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에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지하 4층, 지상 23층 16개 동, 전용면적 59㎡ 625가구, 74㎡ 445가구 등 107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풍무지구는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 20분대, 시내는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단지에서 5분 거리에 2018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도 개통될 예정이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으로 환승하면 강서지역은 10분, 여의도는 20분, 시내는 30분, 강남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유현초, 풍무초, 풍무중, 양도중 등이 단지 반경 500m 내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김포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가 차량으로 10분대, 홈플러스, CGV, 풍무동주민센터, 풍무국민체육센터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3블럭과 4블럭 사이에 축구장 9배 크기의 대규모 근린공원도 있어 주거환경도 좋은 편이다.
청약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당첨자는 4블록은 10월 6일, 3·5블록은 10월 7일에 발표한다. 계약은 10월 12∼14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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